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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高麗人蔘)은
아시아(Asia)의 극동지방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서 북위 34도에서 48도사이의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의 전지역(북위 34도~43도),
중국 만주지방(북위 43도~47도)과 러시아 연해주지역(북위 42.5도~48도)에서 산출되고 있다.
산삼은 반음지성 식물(半陰地性 植物)로 햇빛이 강하면 살 수 없고 너무 없어도 살 수 없다. 키 큰 활엽수림 사이로 햇살이
산란광(散亂光)으로 흩어져 들어오는 곳이 산삼의 자생지(自生地)로 적합하며 방향은 동북향 또는 북향이 좋다. 토양은 너무 습하지도
너무 건조하지도 않은 배수가 잘 되는 경사면(傾斜面)이 산삼이 자라기 적합한 장소이다.
산삼이 자주 발견되는 곳은 주로 피나무, 옻나무, 가래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등의 수목이 혼합림을 이루고
있는 곳이 많으며 산삼과 친한 초본식물(草本植物)로는 고사리류, 고비 ,애기괭이밥, 천남성 등이 있다.
그러나 상록침엽수림(常綠針葉樹林) 속에서는 생육이 억제된다. 그리고 산삼 또한 다른 식물에 영향을 주어 주변 풀들의 성장을
방해한다. 그래서 산삼 옆에는 보통 다른 풀들이 잘 자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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